재무회계

재무회계 매각예정비유동자산과 중단영업, 중간재무보고, 재무비율분석정리

슈랑 2022. 1. 8. 12:45

 제목만 보면 할게 많아 보이지만 막상 내용을 별게 없다. 사실 이 부분은 빈출 주제가 아니여서 많이 공부하지는 않지만 만에 하나 출제가 된다면 기본지식만 알고 있어도 풀 수 있게 출제될 것 이기 때문에 기본적인 사항은 공부하는 게 좋다.

 

 

매각예정비유동자산과 중단영업

 매각예정비유동자산정의는 사용목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비유동자산을 사용거래가 아닌 매각거래를 통하여 회수가 예상되는 경우를 말한다. 관습적이거나 통상적인 조건만으로 즉시 매각 가능하면서, 매각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야 한다. 그리고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매각예정시점에서 1년 이내에 매각이 완료되어야 한다.

 

 매각예정비유동자산은 다른 자산과 별도로 재무상태표에 표시하며 장부금액을 순공정가치와 비교하여 저가법을 적용해야 한다. 원래 저가법은 회수가능액과 비교해서 적용 여부를 따져야 하지만 매각예정비유동자산은 사용가치가 없기 때문에 순공정가치만 고려한다. 그리고 감가상각과 지분법 적용을 중지한다. 마지막으로 과거 재무상태표에 매각 예정으로 분류된 비유동자산의 금액은 최근 재무상태표의 분류를 반영하기 위하여 재분류하거나 재작성하지 않는다. 매각계획이 변경되거나 철회되었다면 매각예정으로 분류하지 않았더라면 인식하였을 장부금액과 매각하지 않기로 결정한 날의 회수가능액을 비교하여 손상차손이나 손상차손환입을 인식한다.

 

 매각예정으로 분류된 처분자산집단의 손상은 세 단계로 나눠서 인식하는데 첫 번째는 처분자산집단을 매각예정으로 최초 분류하기 직전에 해당 처분자산집단 내의 모든 자산과 부채의 장부금액을 각각 측정기준으로 우선 측정한다. 두 번째는 처분자산집단의 순공정가치와 비교하여 손상차손을 인식한다. 세 번째는 손상차손은 영업권에 우선 배분하고 나머지는 비유동자산의 장부금액에 비례하여 배부한다. 금융자산, 재고자산, 공정가치모형 투자부동산, 생물자산에는 배부하지 않는다.

 

 중단영업의 정의는 이미 처분되었거나 매각예정으로 분류된 별도의 주요 사업 계열이나 영업지역, 또는 매각만을 목적으로 취득한 종속기업을 의미한다. 즉, 지금까지 영업을 해왔지만 추후 영업을 하지 않는 부분에 대한 영업손익이다.

 

 중단영업은 포괄손익계산서에서 세후중단영업손익과 중단영업에 포함된 자산을 순공정가치로 측정하거나 처분함에 따라 발생하는 세후 손익의 합으로 나타낸다. 매각예정비유동자산과는 다르게 비교목적의 과거 재무제표에 중단영업손익을 다시 표시한다. 즉, 중단영업=세후중단영업손익+자산을 순공정가치로 측정 시 세후손익이다.

 

중간재무보고

 중간재무보고란 적시성 등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1회계연도보다 짧은 회계기간인 중간기간을 대상으로 하는 재무보고이다. 분기, 반기 보고서를 생각하면 된다.

 

 재무상태표는 당해 중간기간말이 대상기간이며 전년도 회계연도 말과 비교한다. 포괄손익계산서는 당해 중간기간과 누적기간이 대상기간이며 직전 회계연도 동일 기간이 비교대상이다. 현금흐름표와 자본변동표는 당해 누적기간이 대상기간이며 직전 회계연도 동일 기간이 비교대상이다. 이건 그림을 그려서 이해하도록 해보자.

 

재무비율분석

 안정성비율에는 유동비율=유동자산/유동부채x100, 당좌비율=당좌자산/유동부채x100, 부채비율=부채/자기자본x100, 차입금의존도=차입금/총자산x100, 이자보상비율=영업이익/이자비용x100

 

 수익성비율에는 매출액순이익률=당기순이익/매출액x100, 총자산이익률=당기순이익/총자산x100, 자기자본순이익률=당기순이익/자기자본x100

 

 활동성비율에는 총자산회전률=매출액/평균총자산, 매출채권회전률=매출액/평균매출채권, 매출채권회전기간=365/매출채권회전률, 재고자산회전률=매출원가/평균재고자산, 재고자산회전기간=365/재고자산회전률, 정상영업순환주기=매출채권회전기간+재고자산회전기간

 

 재무비율 분석은 여러 가지 비율을 가지고 숫자를 찾는 문제가 출제되니 몇 번 써보면서 숙지하는 게 좋다.

 

빈출 주제는 심도 있게 공부하고 빈출 주제가 아니라면 기본만이라도 공부하는 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