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회계 종업원급여 이론정리와 적용하기
재무회계 종업원급여에 대해 정리해보겠다. 종업원급여는 말그대로 기업내에서 근로자들에게 제공하는 급여를 알기 위함이다. 수험목적으로는 주로 확정급여형 퇴직급여제도에 대해 배운다.
종업원급여 종류
총 단기,장기,해고,퇴직 등 총 4가지의 종류가있다. 단기종업원급여는 보고기간말이후 12개월이내에 결제될 급여를 말하며 장기는 12개월이후에 결제될 급여 해고는 해고시 지급해야하는 급여이다. 퇴직은 두가지 종류가있는데 첫번째는 기업은 일정금액만 지급하면 종업원이 보험수리적 위험 및 재측정요소의 위험을 떠안아야하는 확정기여형 퇴직급여와 기업이 위험을 떠안고 종업원은 일정액을 지급받을 수 있는 확정급여형 퇴직급여제도가 있다.
확정급여형 퇴직급여제도
재무회계는 기업입장이기 때문에 위험을 기업이 떠안아야하는 확정급여형 퇴직급여제도의 회계처리에 대해 중점적으로 배운다.
확정급여채무로 인한 퇴직급여의 증가는 당기근무원가, 이자비용이 있고 사외적립자산에서 퇴직급여 지급시에는 감소한다. 사외적립자산산의 증가는 추가납입과 이자수익이 있고 퇴직급여 지급시 역시 감소한다. 여기서 이자비용, 이자수익은 기초 우량회사채이자율이나 시장이자율을 적용한다. 재측정요소는 기초에 증감을 고려한 숫자와 기말에 나오는 숫자의 차이다. 주로 당기손익에 미치는 영향과 기타포괄손익에 미치는 영향을 물어보는데 당기손익은 당기근무원가, 이자수익, 이자비용에 영향을 받고 기타포괄손익은 재측정요소에 영향을 받는다.
과거근무원가는 확정급여채무를 증가시키는 요인이며 이역시 당기손익에 영향을 미친다. 순확정급여부채는 전액 인식하는 반면 순확정급여자산은 전액 인식하지 않고 자산인식상한이 있다. 기말에만 있는 경우 전액 재측정요소로 보아 기타포괄손익에 영향을 미치지만 기초에도 자산인식상한이 있는경우 자산인식상한액만큼 이자비용이 발생하며 기초-기말 차이에 이자비용을 차감한 숫자만큼 재측정요소로 본다. 이부분이 문제를 풀때 놓치기 쉬운 부분이니 유의해야한다.
보고기간후 사건
보고기간후 사건은 보고기간 말과 재무제표 승인일 전날에 발생한 사건을 말하며 보고기간말에 있던 사실이라면 재무제표를 수정해주어야한다. 재무제표 승인일이란 이사회에서 주주총회에 재무제표를 제출하기위해 승인 한날을 말한다. 위의 개념만 갖고있으면 케이스별로 문제를 풀 수 있다.
재무회계에서 종업원급여는 문제풀이 소요시간이 짧지는 않지만 쉬운 챕터에 해당한다. 그러므로 해당 챕터를 완전하게 숙지하여 문제로 출제되었을때 맞출 수 있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