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재무회계 공부를 해봤다. 4개월 가량 펜을 놓고 있었지만 스터디카페에 앉으니 금방 적응했다. 역시 지난 2년간의 습관이 어디가지는 않나보다. 기동쌤 워크북을 구매했고 이론파트를 제외한 제일 앞부분인 수익파트를 먼저 읽어봤다.
재무회계 수익
이 수익파트는 예전에도 잘 이해가 가지않았다. 하지만 워크북으로 이론을 천천히 읽으니 예전보다 이해는 되었다. 수익의 가장 큰 핵심은 수익의 인식 5단계이다. 이 5단계가 가장 큰 틀이고 이 안에서 세부내용으로 나뉘어져 문제가 만들어진다. 5단계는 다음과 같다. 1. 계약의 식별 2. 수행의무 식별 3. 거래가격 산정 4. 거래가격 배분 5. 수행의무 이행
수익의 인식 5단계 세부내용
계약의 식별은 말 그대로 계약의 존재 유무를 판단하는것이다. 수행의무 식별도 역시 마찬가지다. 거래가격 산정은 수행의무가 얼마냐 물어보는거다. 거래가격 배분은 예를들어 수행의무가 2개 있다고 가정한다면 각각 얼마냐 물어보는거다. 이때 각 수행의무는 개별판매가격이 있는데 이를 가지고 배분을 한다. 여기서 주의해야할점은 개별판매가격이 변동되어도 고려하지 않는다. 하지만 거래가격이 변동된다면 기존의 개별판매가격을 가지고 다시 배분한다. 마지막으로 수행의무를 이행하면 각각 배분된 거래가격을 인식한다. 여기서 인식하는 방법은 크게 두가지가 있다. 접근권과 사용권. 접근권은 서서히 접근하면서 인식한다고 생각하면된다. 즉, 기간에 걸쳐서 수익을 인식한다. 사용권은 사용하는 즉시 인식한다고 생각하면된다.
적용
수익파트는 문제 적용시 어렵게 나오면 풀기가 쉽지 않다. 그러므로 해당 개념을 정확하게 숙지하고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접할 필요가 있다.
내일은 재고자산에 대해 공부할예정이다.
'재무회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재무회계 종업원급여 이론정리와 적용하기 (0) | 2022.01.04 |
---|---|
재무회계 충당부채관련 이론 총정리 (0) | 2022.01.04 |
재무회계 주당이익 정리 (0) | 2022.01.03 |
재무회계 주식기준보상거래 이론 정리 (0) | 2022.01.03 |
차입원가의 자본화 (0) | 2021.12.2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