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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회계

재무회계 주식기준보상거래 이론 정리

by 슈랑 2022. 1. 3.

원래 12월부터 공부하려고 스터디 카페 결제를 했지만 연말이라 약속이 많아 새해부터 제대로 하자는 마음으로 푹 쉬었다. 이제 새해가 되었으니 달려야 할 때다. 이번 기간에는 당일날 공부한 걸 적으면서 정리해보려 한다. 현재 목표는 하루에 2 챕터씩 1월 12일 이내에 한번 쭉 공부하는 거다. 오늘은 주식기준보상거래에 대해 공부했으니 정리해보겠다.

 

주식결제형 주식기준보상거래

 보상원가산정은 부여일의 공정가치로 계산한다는 점이 현금결제형과 가장 큰 차이다. 그렇기 때문에 가득히 완료된 이후에는 주식 보상비용이 발생할 수 없다. 

 주가 등과 같은 시장성과 조건은 부여일 공정가치에 반영되어있어 추정치 변경을 반영하지 않는다. 시장점유율과 같은 비시장 성과 조건은 해당 연도 말일에 추정치 변경을 반영하여 주식 보상비용을 인식한다.

 가득 기간이 완료되거나 완료되기 전에 발행자가 청산을 할 수 있는데 이 경우 청산된 지분 상품이 즉시 가득된 것으로 보아 잔여 보상원가를 즉시 인식한다. 주의해야할점은 지분상품 수량은 퇴사 예정자를 고려하지 않고 청산 시 실제 수량을 기준으로 해야 한다. 그다음 종업원에게 지급하는 금액을 대변에 적고 공정가치를 초과하여 지급하는 금액을 비용으로 인식한다. 대차를 맞추기 위해 나머지 숫자는 자본항목인 중도청산손익으로 인식한다.

종업원에게 유리한 조건변경은 인식하고 불리한 조건변경은 인식하지 않는다. 공정가치 증가의 경우 차액을 가득 기간에 걸쳐 비용으로 인식하고 수량 증가의 경우 변경일 공정가치를 적용하여 비용을 인식한다.

 

현금결제형 주식기준 보상 거래

 보상원가산정 해당 연도 말일 공정가치로 인식한다. 가득이 된 이후에도 해당연도말일 공정가치를 반영하며 부채를 인식한다. 주식 보상비용은 주식결제형과는 다르게 구해야 하는데 해당 연도와 전년도의 부채 차이를 분개하고 종업원에게 지급한 금액을 대변에 적으면 대차를 맞춰주기 위한 금액을 비용으로 인식한다.

 현금결제형에서 주식결제형으로 조건변경 시 변경일에 부여된 지분상품의 공정가치를 측정한 후 재화나 용역을 기존에 제공받은 정도까지만 조건변경일에 자본으로 인식한다. 예를들어 현금결제형일때 5년 가득기간 중 2년이 지났다면 주식결제형으로 변경시 3년 가득기간을 부여하였다 하더라도 변경연도 비용인식시 1/3이 아니라 2/5로 계산하여야한다. 변경시 부채를 제거하고 자본을 인식하며 생긴 차이는 당기손익으로 인식한다.

 

선택형 주식기준 보상 거래

 기업이 선택 가능한 경우 현금지급의무가 있으면 부채로 보고 없으면 자본으로 본다.

 종업원이 선택 가능한 경우 부채 요소와 자본요소 중 큰 금액을 총공정가치로 보고 현금결제형에 우선배분한뒤 나머지를 주식결제형으로 본다. 이는 부채요소와 자본 요소가 같이 있는 복합금융상품으로 간주한다. 현금, 주식결제형을 나눴다면 현금결제형은 매년도말 변경된 공정가치를 인식하고 주식결제형은 본래 부여된 공정가치를 인식하며 비용을 인식한다.

 

 주식기준보상거래가 문제로 나온다면 대체적으로 쉬운 편에 속한다. 그러므로 반드시 맞춰야 하는 문제 유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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